사단법인 대덕클럽(회장 장인순)은 지난 28일 오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서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회장 이부섭)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클럽회원 교류 강화 △과학기술계 현안 토론회 및 공동 심포지움 개최 △온라인 커뮤니티 정보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대덕특구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한 대덕클럽은 2007년부터 대덕특구본부와 공동으로 대덕이노폴리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클럽은 지난 1974년 창립, 국가 공업기술 진흥 및 산업발전에 앞장서왔으며 현재 1300여명의 과학기술인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김형석 기자 blade31@daejonilbo.com